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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아내 경맑음 나이 14살→6개월 아들 딸 자녀들과 함께하는 아파트 집 일상 공개(슈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슈돌' 정성호 자녀(사진제공=KBS 2TV)
▲'슈돌' 정성호 자녀(사진제공=KBS 2TV)
나이 50세 정성호가 와이프 경맑음과 다섯 자녀와 함께하는 아파트 집과 일상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그맨 정성호가 5남매와 첫 등장하며 다둥이의 대식가 클래스를 빛낸다.

이날 방송에서 50세 정성호는 생후 6개월 늦둥이 막내아들 ‘하루’를 보살피며 5남매 육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정성호는 생후 6개월부터 14살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의 각기 다른 기상 시간을 확인하며 등교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정성호는 아이들의 아침밥부터 준비물 챙기기까지 소화하며 하루가 시작하기도 전에 지친 기색을 보인다. 이어 정성호는 끝도 없는 집안일에 혀를 내두른다. 정성호는 “하루에 수건만 30장이네”라며 빨래 지옥에 포문을 연다. 수건에 이어 끊임없이 나오는 아이들의 잠옷에 정성호는 “잘 때도 두 시간에 한 번 갈아입는 건가?”라며 믿을 수 없는 빨래의 양에 탄식을 내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정가네 다둥이 5남매가 어마어마한 대식가 클래스를 공개한다. 마트에 들어선 아빠 정성호와 5남매는 익숙한 듯 두 팀으로 나누어 장보기를 시작한다. 5남매는 플렉스 본능을 불태우며 순식간에 카트 두 대를 수북하게 쌓는다. 

넷째 10살 재범은 쭉쭉 올라가는 계산기를 바라보며 “아빠 통장 날아갔어~ 우리 20만 원이야. 30만 원으로 바꿀까?”라며 천진난만하게 20만 원어치 식량은 거뜬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정성호는 “이건 겨우 이틀 치 식량”이라고 덧붙여 5남매의 먹성에 놀라움을 더한다. 분식집에 방문한 5남매는 막내 하늘을 제외한 4명이 순식간에 어묵, 떡볶이, 순대로 총 12인분의 음식을 먹어 성장기 아이들의 놀라운 파워를 자랑한다. 넘치는 먹성 덕에 정성호 집에는 냉장고가 무려 7개가 된다는 사실까지 밝혀 먹성 좋은 정가네 5남매의 클래스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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