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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나만의 전통공예 일일체험수업' 개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나만의 전통공예 일일체험수업'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나만의 전통공예 일일체험수업'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전통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대중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오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3년 낙원 속 생활문화 클래스 '나만의 전통공예 일일체험수업'을 개최한다.

'나만의 전통공예 일일체험수업' 참가자들은 각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전통공예 기법 등을 배우고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배우며 창의적인 작품을 창작하는 등 전통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이번 클래스는 수묵화를 직접 배우고 부채에 그려 꾸며보는 '나만의 수묵화 부채 만들기', 모시 조각보를 활용해 '풍경 만들기', 전통 매듭 기법으로 '매듭 팔찌 만들기', 댕기를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까지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각 클래스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필요한 도구와 재료는 모두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의 생활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 방법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 종합상가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마련된 시민 생활문화 공간이다. 지난 2020년 10월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악기 기증 사업을 전개하며 다양한 생활 문화 전파를 전파했다. 앞으로도 참여 대상자들의 특성과 연령을 고려해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며 생활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 대여 및 중소규모의 합주 연습실 시설 운영 등 다양한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전개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 2022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형 기획사를 비롯하여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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