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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CJ ENM, 주가 상승…여름 텐트폴 영화 '더 문' 이색 광고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CGV 스크린에 상영되는 '더 문' 아나몰픽 광고(사진제공=CJ ENM)
▲CGV 스크린에 상영되는 '더 문' 아나몰픽 광고(사진제공=CJ ENM)

CJ E&M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J ENM(035760)은 11일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1%(2100원) 오른 6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NM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국 영화 최초로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의 초대형 3D 아나몰픽 옥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사이니지인 삼성동 무역센터 케이팝 스퀘어(K-POP SQUARE)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번 광고는 착시를 통해 입체 효과를 주는 3D 아나몰픽 기법을 적용해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아나몰픽 광고는 삼성동 무역센터뿐만 아니라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지난 9일부터 아이맥스, 4DX 등 CGV 특별관과 일반 스크린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롯데월드에 설치된 '더 문' 광고(사진제공=CJ ENM)
▲롯데월드에 설치된 '더 문' 광고(사진제공=CJ ENM)

잠실동 롯데월드에서도 '더 문'을 만나볼 수 있다. 놀이기구를 리뉴얼해 대형 LED 미디어 스크린으로 재탄생된 매직서클에서 7월 한 달간 '더 문'의 박진감 넘치는 예고편이 상영된다. 관람객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어디서나 생생하게 '더 문'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의 주역인 설경구, 도경수와 김용화 감독은 11일 오후 8시 네이버 NOW. 무비토크 스페셜쇼에서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캐릭터와 작품의 매력,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과 극강의 영화적 체험을 완성하기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이 전심을 다한 제작기를 담은 '국내 최초 달 탐사 일지' 영상과 특별한 인물과의 전화 연결까지 마련돼 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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