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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자문위원 신규 위촉…김좌열 상임감사 "신뢰받는 한난 목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사진제공=한국난방공사)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사진제공=한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이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성 강화를 예고했다.

한난은 지난 11일 내부통제 강화와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법률, 안전, 회계 분야 등 각계 전문가 6명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감사자문위원회는 회사 주요 현황과 그동안의 감사성과에 대해 보고 받았다. 또 공사의 재정건전화 조기달성, 국정과제 이행 등 대내·외 환경을 고려한 2023년 연간감사 방향, 감사자문위원회 운영의 전문성·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내부통제, 감사·회계, 사회적책무 분야의 3개 (소)분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자문위원이 모두 참여하는 정기회의와는 별개로 특정 사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 의견수렴을 위해 필요에 따라 (소)분과 단위 수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 출범이 자체감사기구 역량과 내부통제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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