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영화 '밀수' 스틸컷(사진제공=NEW)

NEW(160550)의 주가가 영화 '밀수'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을 향한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NEW는 19일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7%(370원) 오른 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W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를 지난 18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언론시사회 이후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류승완 감독의 연출력과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배우 6인의 만남,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서사와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이 '밀수'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무빙' 포스터(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또 오는 8월 9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무빙'의 메인 예고편도 이날 공개됐다. NEW의 계열사 스튜디오앤뉴에서 제작하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등이 출연하며, 공개된 예고편에는 과거 극비 미션을 위해서 괴물로 살 수밖에 없었던 비밀 요원 3인의 모습을 시작으로 '무빙'의 거대한 서막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