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나는몸신이다시즌2'(사진제공=채널)
2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이 걸린다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디지털 치매’를 주제로, 디지털 치매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일명 ’젊은 치매‘라 불리는 디지털 치매란 디지털 기기에 의존해 뇌의 사용이 줄어 점점 퇴화하는 질병이다. 대표적으로 어제 먹은 음식도 기억하지 못하거나 간단한 암기도 어려워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이에 뇌의 퇴화를 막고 뇌를 깨우는 몸신들의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나는몸신이다시즌2'(사진제공=채널)
또 마술사 몸신은 제2의 뇌인 손을 활용한 운동법을 전수, ”디지털 치매에 걸린 마술사는 한 명도 못 봤습니다“라고 말해 전문의들의 흥미를 끈다. 이어 뇌세포를 부활시키는 초간단 1분 마술도 선보인다.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는 ’닥터의 주문‘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초간단 ’뇌 건강 베리굿 요거트‘ 레시피는 물론 두뇌 회춘 20초 댄스를 소개한다. 특히 허경환은 ”이런 비슷한 그림을 중국 공원에서 본 거 같아“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나는 아니겠지‘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던 몸신 크루들은 자가 진단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한다. 김일천 신경과 전문의는 ”(디지털 치매는) 10대에서 3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젊음과 알츠하이머를 결합한 ’영츠하이머‘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디지털 치매의 심각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