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7월에는 총 12팀의 협회원사 아티스트들이 록, 어쿠스틱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났다.
가장 먼저 문화인 소속 아티스트 허회경의 싱글 '나와 내 이웃에게'가 지난 3일 발매됐다. '나와 내 이웃에게'는 청춘들에게 전하고 싶은 허회경의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지난 9일 주식회사 엠피엠지 소속 구만(9.10000)은 싱글 'Blue Rain (블루 레인)'을 발매했다. 이제는 곁에 없는 그 사람이 비가 오면 자꾸 생각나 비가 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롤링컬쳐원 소속 락킷걸은 지난 12일 새 EP '짜릿해 ★ Rock'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Never Stop Rock (네버 스톱 록)'으로 락킷걸은 여름의 청량함과 시원한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락킷걸만의 짜릿한 록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루비레코드 소속 모트는 싱글 '쉿'을 발매했다. '쉿'은 그동안 모트가 들려줬던 곡들 중 가장 깊은 감성과 굵은 감정선의 흐름을 가진 곡으로 관심을 받았다.
헉스뮤직 소속 레몬시티(Lemon City)는 지난 18일 싱글 'Fall in summer (폴 인 서머)'를 발매했다. 'Fall in summer'는 레몬시티만의 여름 느낌을 가득 담은 어쿠스틱 팝 곡이다. 지난 20일 주식회사 엠피엠지 소속 노리플라이는 싱글 '곁에 있을게(Feat. 예빛)'를 발매했다. 이번 곡은 여름의 장면 속 특별해진, 가볍고도 소중한 사랑에 대한 노래다.
지난 26일 문화인 소속 나히(Nahee)는 싱글 'rose (로즈)'를 발매했다. 'rose'는 업비트 템포의 신나는 여름 노래로 나히가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특별한 곡이다. 디스코 리듬에 새로운 사운드 구간들을 믹스 및 샘플링해 다양한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소속 클래지콰이(Clazziquai project)는 지난 27일 싱글 'Static (feat. 재만(JAEMAN), Kei(케이)(스타틱)'을 발매했다. 이번 곡에는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에게 잠시 소원해지는 과정을 거쳐 한층 더 깊은 사랑을 나누는 내용을 담아냈다.
28일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루미너스뮤직 소속 MODN(모든)은 싱글 '2 hands (2 핸즈)'를 발매한다. '2 hands'는 확신에 찬 사랑을 담은 노래로, MODN은 청춘과 에너지 그리고 사랑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마음을 담아냈다.
MODN과 같은 루미너스뮤직 소속 키키(kiki)는 오는 31일 싱글 '하츠코의 8월'을 발매한다. '하츠코의 8월'은 가상인물인 하츠코가 여름에 이별을 겪게 되고 그런 그녀가 느꼈을 감정들을 상상해 써 내려간 곡이다. 이별 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다시 여름이 돌아왔을 때 그간의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좋은 음악들을 직접 선택하여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다채롭게 선사하고 있다. 레이블과 인디뮤지션, 소규모 공연장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