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7회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우당탕탕 좌충우돌 일상으로 꿀잼을 선사한다.
이날 하도권은 가족들이 휴가를 떠난 사이 황금 같은 자유 남편 데이를 제대로 즐긴다. 홀로 있는 날만을 기다려 왔던 하도권은 가족 몰래 주문한 미니 숯불 화로에 곱창을 구워 집안 가득 연기를 채우는가 하면, 짜장 라면을 이용한 독특한 ‘맛잘알’ 레시피를 실현하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방송에 하도권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다운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낼 뿐만 아니라 스웨그 넘치는 힙합퍼로 변신하는 등 ‘자남 타임’을 200% 즐기며 예측 불가 반전 매력을 뽐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이커로 완벽 변신한 하도권은 스피드 본능을 터뜨릴 기세로 드라이브에 나선다. 하지만 때아닌 돌발상황으로 라이딩을 급 마친 하도권은 다시 차를 타곤 어디론가 떠난다.
하도권이 도착한 곳은 바로 승마장. 아마추어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는 하도권은 멋스러운 승마 패션으로 등장해 참견인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말에 오른 하도권은 말과 한 몸이 된 듯 능수능란한 기마 실력과 독보적인 기량을 발휘, 참견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하도권은 최민철, 최수형, 문종원, 양준모, 조순창, 김대종의 굵직한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모인 ‘섹시동안클럽’ 공연 연습 현장을 찾는다. 강렬한 비주얼들에 모두가 긴장한 것도 잠시, 이들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반전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하도권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봉태규까지 출격, 흥미진진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