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퀸덤퍼즐' 탑7 엘즈업(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이 '퀸덤퍼즐' 탑7 엘즈업의 멤버가 됐다.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퀸덤퍼즐' 결승전에서는 엘즈업 최종 멤버 7인을 뽑기 위한 마지막 경연이 펼쳐졌다.

1위는 하이키 휘서였다. 휘서는 "출연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는데 1위라는 높은 자리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2위는 우아! 나나였다. 나나는 "무대라는 공간을 좋아한다"라며 "전세계 가장 큰 무대에 서보고 싶다"라고 엘즈업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말했다.

▲'퀸덤퍼즐' 유키(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3위는 퍼플키스 유키였다. 유키는 "지난 세미파이널 때 톱7 자리 지키겠다고 했는데 현실이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종 4위는 러블리즈 케이였다. 케이는 "케이팝 중심인 가수 케이가 되겠다"라며 러블리즈에 이어 두 번째 그룹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주소녀 여름은 조합 투표 결과 5위로 엘즈업 멤버가 됐다. 여름은 응원해 준 우주소녀 멤버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6위는 로켓펀치 연희였다. 연희는 "시작할 때만 해도 탑7에 오를지 몰랐는데. 꿈만 같은 기적을 선물해 준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엘즈업 연희로서도 여러분들이 원하는 모든 무대 전부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예은의 이름이 호명됐다. 예은은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퀸덤퍼즐' 탑7 멤버들은 앞으로 기존 개인·팀 활동과 함께 엘즈업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