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엔터)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YG엔터는 악뮤(AKMU)의 컴백, 신세계면세점과의 협업 등의 소식을 전했다.
YG엔터는 21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3%(1600원) 오른 7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는 이날 악뮤(AKMU)의 새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은 'Love Lee'로 악뮤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위트가 가득 담긴 신곡이다.
변치 않은 악뮤만의 감성에 음악성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찬혁 작사·작곡을 비롯해 실력파 프로듀서 MILLENNIUM, SIHWANG, ROVIN이 함께해 완성도를 꽉 잡았다. 티징 콘텐츠를 통해 예고된 두 사람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주목된다.
악뮤는 SNS 채널 개설, 챌린지 진행 등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신선한 프로모션으로 대중과 교감할 계획이다. YG 측은 "'Love Lee'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싱글이 될 것"이라며 "음악 방송,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형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악뮤는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이날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신곡 소개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YG엔터는 소속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오는 9월 30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 미디어파사드에서 상영한다. 쇼핑을 위해 면세점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