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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캐스퍼 아버지, 유노윤호에 'SM 투어'→임영웅 사인 요청…다음 만남 기약 '훈훈'

▲'살림남'(사진제공=KBS 2TV)
▲'살림남'(사진제공=KBS 2TV)
'살림남'이 캐스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캐스퍼의 '잔소리 탈출 대작전'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5%를 기록했다.

캐스퍼는 부모님이 집을 찾아오신 뒤에도 게임에만 빠진 철부지 막내아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부모님은 앞서 형편없는 살림 능력을 보여준 캐스퍼를 다그치며 집안 정리와 요리에 나섰다.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던 캐스퍼는 형의 신장 이식 수술 이야기를 꺼냈다. 캐스퍼는 "형 신장이 안 좋아져 가족 모두가 힘들었던 적이 있다. 형에게 내가 신장을 주려고 했다"고 밝혔고, 아버지는 "큰 아들이 '동생은 몸으로 먹고사는 애라 절대 안 된다고 했다'며, 마침 내가 되어 올해 2월에 수술했다"고 덧붙여 가족들의 끈끈한 사랑을 보여줬다.

이후 캐스퍼는 부모님을 모시고 신곡 'Vuja De(뷔자데)' 무대를 앞둔 유노윤호의 대기실을 찾았다. 캐스퍼의 아버지는 유노윤호에게 SM 투어와 아내를 위한 임영웅 사인을 돌발 요청해 캐스퍼를 당황하게 했다. 방송국 구경 후 캐스퍼는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추억이 있는 식당을 찾아 부모님과 애틋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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