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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7510' 김희선 딸 정다은, 액션ㆍ사극 다 되는 차세대 보석

▲'달짝지근해: 7510' 정다은(사진제공=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7510' 정다은(사진제공=마인드마크)

신예 배우 정다은이 영화 '달짝지근해: 7510'에서 존재감을 내비쳤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7일 기준, 116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여름 한국 영화 흥행 톱 3에 등극했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렸다.

▲'달짝지근해: 7510' 정다은(사진제공=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7510' 정다은(사진제공=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7510'에서 정다은은 '일영'의 딸이자 사격 유망주 '진주' 역을 맡아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엄마 '일영'과 '치호'의 연애를 반대하는 차가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하고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정다은은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는 캐릭터 '진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14년 영화 '동물원'으로 데뷔 한 정다은은 웹드라마 '연애혁명', 영화 '청년경찰', '여중생A'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다.

▲'달짝지근해: 7510' 정다은(사진제공=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7510' 정다은(사진제공=마인드마크)

지난 4월 종영한 tvN '청춘월담'에서는 왕세자 이환(박형식)의 동생 '하연공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외유내강, 뜨거운 성정을 지닌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는 양궁 선수 '오다민'으로 등장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6월에는 박서준, 김유정, 이현우 등이 소속돼 있는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어썸이엔티는 정다은의 영입으로 배현성, 문상민의 뒤를 잇는 탄탄한 신인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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