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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부산 '흐린 ㄱ 속의 바다'ㆍ '느그 가족 명지동 살제' 매물 소개(홈즈)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허니제이가 부산의 딸 부잣집 6인 가족을 위해 사하구 다대동 '흐린 ㄱ 속의 바다', 강서구 '느그 가족 명지동 살제' 매물을 소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댄스크루 ‘홀리뱅(HolyBang)’의 리더 허니제이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후 첫 이사를 앞둔 부산 딸 부잣집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10살, 8살, 6살, 그리고 20개월 막내까지 네 딸들과 부산에서 살고 있다는 의뢰인은 10년째 신혼집에서 거주 중이라고 말한다. 지역은 남편의 직장이 있는 부산 서구 송도까지 대중교통으로 30~40분 내외의 곳을 희망했으며 방이 3~4개 이상, 넉넉한 수납 공간을 필요로 했다. 또, 도보권에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과 학교가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복팀에서는 댄서 허니제이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허니제이는 지난 4월, 딸 러브의 출산으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후 집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고 인테리어 욕심은 사치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하며, 아기 짐이 많아져서 현재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1층 매물을 찾고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니제이의 절친 박나래가 “허니제이는 아기를 안고 토닥이는 것도 일반인과 비트가 다르다”고 말하자, 허니제이는 “자장가를 R&B로 틀어주는데, 잔잔한 노래 소리에 잠을 잘 잔다”고 대답한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부산 강서구 명지 국제 신도시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 맛집과 학원,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의뢰인 남편의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이 소요됐으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고 한다.

2009년 준공된 매물은 2년 전 부분 리모델링을 마쳐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초대형 안방은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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