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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덱스 정체 공개→김래원 생사여부…시즌2 종영까지 D-1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사진제공=SBS)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사진제공=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최종 빌런 덱스의 정체가 공개된 가운데,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는 카라반 폭발 화재를 진압하고 현장에 남아있는 시신에서 진호개(김래원)의 신분증이 발견돼 충격을 안긴다.

오는 9일 종영하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마지막 이야기를 앞두고 제작진은 꼭 살펴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최강 빌런 덱스=전성우, 김래원 생사여부

지난 10회에서는 진호개가 쫓고 있던 최종 빌런 덱스가 국과수 촉탁 법의학자 한세진(전성우)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진호개는 진철중(조승연)과 함께 마중도(전국환) 시신 부검을 참관했고, 이를 부검하던 한세진은 마중도의 위에서 나온 이물질을 소금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런데 진호개가 소금에서 타살의 결정적인 증거인 포타슘을 발견하며 꼬리가 잡혔다.

사라졌던 마태화(이도엽)를 찾은 진호개는 덱스를 부르라며 협박했고, 마태화의 생명이 위태로워지던 순간 갑자기 한세진이 뛰어 들어와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 순간, 진호개는 마태화가 남긴 '미국', '의사' 등의 단어와 그간 한세진의 행동을 떠올리며, 한세진이 덱스라는 것을 눈치챘다.

하지만 한세진이 서늘한 미소로 자신이 덱스라는 것을 인정하자, 잠시 후 두 사람이 있던 카라반이 폭발하면서 위기감을 드높였다. 덱스의 정체를 알게 된 진호개가 설마 죽음을 맞이한 것인지, 진호개의 운명에 궁금증이 쏟아진다.

◆ 최강 빌런 덱스의 폭주, '소경국' 공조로 막을 수 있을까?

진호개는 소방, 경찰, 국과수의 공조로 양치영(조희봉)의 의문사가 신장이식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아차쳤다. 이후 신장이식이 시급한 마태화의 행적을 추적했고, 강도하(오의식)는 국과수 부검실에 몰래 반입된 '보디밤' 제작자를 뒤쫓았다.

특히 강도하는 '보디밤' 안에 있던 가판으로 삐삐를 제작, 삐삐에 남겨진 번호가 다크웹의 주소였음을 확인한 후 몰래 '보디밤' 제작자와 접선을 시도해 수사망을 좁혀갔다.

결국 카라반의 폭발마저 '보디밤' 제작자의 설계라는 것을 눈치챈 강도하가 공명필(강기둥)에게 이 소식을 전했지만, 한발 늦고 말았다. 마중도의 타살을 완벽한 자연사로 둔갑시키고, 모두를 날려버릴 수 있는 폭발물 제조에도 능숙한 덱스의 폭주에 맞서 소방, 경찰, 국과수가 완벽한 공조를 완성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 10년 전 판자촌 방화사건과 얽힌 카르텔의 반격

독고순(우미화)의 부탁으로 '10년 전 판자촌 화재사건'의 진실을 쫓던 백참(서현철)은 독고순이 건네준 진술서에 적힌 '타버린 소방화'에서 힌트를 얻어, 소방화에 남은 직접적인 방화 증거를 찾아냈다.

또 독고순에 대한 업무상 과실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중앙지검 검사까지 출동하자 의심을 품은 백참은 대충 조사를 마무리하려는 중앙지검 검사에게 '판자촌 재개발 이슈'로 얽힌 카르텔 역시 '판자촌 방화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꼬집었다.

더욱이 이때 독고순을 조사했던 중앙지검 검사의 전화를 받은 송재준(이정헌) 판사가 과거 진호개와의 악연을 떠올리면서 불안감이 조성된 상황. 법의 카르텔이자 진호개와 악연인 송재준이 이를 빌미로 '10년 전 판자촌 방화사건'을 뒤집을 반격을 펼치게 될지,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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