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뭉찬' 시즌2 종영(사진제공=JTBC)
JTBC 편성표에서 '뭉쳐야 찬다 시즌3' 방송 전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 재방송을 편성했다.
JTBC는 10일 오후 8시 10분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를 편성했다. 지난주 종영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는 10월 시즌3로 돌아온다.
지난 3일 '뭉쳐야 찬다'는 종영했다. 2021년 8월 첫 방송 이후 전국 제패를 위해 달려온 '어쩌다벤져스'는 102번의 경기 끝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
특히 최강의 팀을 만들기 위해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개최하고 선수들을 선발했다. 특히 카바디, 루지, 스키점프, 트라이애슬론, 레슬링, 요트, 라크로스, 럭비 등 비인기 종목의 레전드 선수들을 조명했다. 이로써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스포츠인들의 진정성 있는 도전을 그려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의 땀방울이 더해져 '어쩌다벤져스'는 마지막 무대인 'JTBC배 서울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오는 10월 8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뭉쳐야 찬다 시즌3'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세계 제패를 위한 세계적인 지원자로 베트남의 축구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