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과 김다현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홍보대사로서 '학교안전 선언문'을 발표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는 13일 "오는 18일 공제중앙회에서 개최하는 학교안전 대국민 홍보캠페인 및 선포식에 송가인, 김다현이 직접 참석,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안전 선언문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송가인과 김다현은 지난 8월 공제중앙회의 다양한 사업 및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학교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가인은 초대 '미스트롯' 진 출신으로, 정통 트로트를 구사하며 파워풀한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스트롯2' 출신의 김다현은 청학동 소녀, 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신곡 '야놀자'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제중앙회 측에 따르면, 송가인과 김다현은 학교안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학교안전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특히 학교 안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공제중앙회가 더 알려져야 한다며,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해 학교안전에 대한 제도와 공제중앙회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처럼 공제중앙회와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은 오는 18일 공제중앙회가 개최하는 '학교안전 대국민 홍보캠페인 및 선포식'에도 참석한다.
이날 이들이 발표하는 학교안전 선언문에는 공제중앙회가 대한민국 학교안전의 중심에서 믿음직한 안전 울타리가 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등 학교안전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송가인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일에 재능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팬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 김다현은 "학교안전 및 공제중앙회의 사업을 알리는 역할에 자부심을 가진다"라며 "학생의 안전이 곧 국가의 미래라는 소명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안전한 학교환경 정착을 위해 학교안전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훈 이사장은 "앞으로도 폭 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학교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보다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