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꽃처럼 아름다운 편셰프 명세빈이 존경하는 배우 김미경을 초대한다.
명세빈은 김미경을 향한 고마움의 마음만큼 정성 가득한 한상 차림을 준비한다. 이에 김미경은 고마워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명세빈은 김미경을 위해 곤드레솥밥, 보리굴비, 우대갈비, 막걸리보쌈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요리들을 준비했다. 김미경은 하나하나 맛보며 “너무 예쁘다”,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김미경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연을 맺는 친구들이 있다.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는 나이 불문 친해지는 것 같다. 장나라와는 18살 차이인데, 장나라는 너무 깊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상속자들’에서 딸로 등장했던 박신혜에 대해서는 “그때부터 엄마와 딸이다. 지금도 엄마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은 ‘국민엄마’라는 호칭에 대한 마음, 수많은 배우 딸들이 생겨서 좋은 점 등을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명세빈은 김미경의 어마어마한 익스트림 취미들에 깜짝 놀란다. 김미경은 스카이다이빙, 스쿠버다이빙, 바이크 등을 즐긴다고. 특히 번지점프를 좋아한다며 “나이 때문에 못한다고 하는 것이 제일 싫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명세빈에게 특별한 익스트림 취미를 추천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