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1TV)
17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가 독립 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네 자매의 동거 생활이 혜은이의 깜짝 선언으로 위기에 처했다. 혜은이가 자매들과 동네 구경을 돌면서 “사실은 독립해서 살 집을 보러 왔다”며 깜짝 선언을 한 것. 혜은이의 발언에 당황을 금치 못한 자매들은 한동안 말문이 막혀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이어 독립의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혜은이를 취조하기 시작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1TV)
드디어 서천 갯벌을 찾은 자매들. 이때를 맞춰 네 자매의 꿈만 같은 조개 캐기 야망을 이뤄줄 센 언니들이 등장했다. 센언니의 정체는 바로 국내 최초 청와대 여성 경호관 1호 출신 이수련과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 강은미.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두 사람을 보며 자매들은 잔뜩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경호를 전담했던 대통령들의 이야기와 모든 게 기밀이었던 긴장 넘쳤던 일상을 들으며 자매들은 두 센언니에게 점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