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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ㆍ김주령ㆍ전창하ㆍ단하, 마드리드 관광청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아시아인 최초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조여정(왼쪽 두번째부터)·단하·전창하·김주령, 마드리드 관광청 아시아 최초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사진제공=순이엔티)
▲조여정(왼쪽 두번째부터)·단하·전창하·김주령, 마드리드 관광청 아시아 최초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사진제공=순이엔티)

마드리드 관광청(Madrid Turismo by IFEMA MADRID)이 배우 조여정, 김주령, 전창하와 한복 디자이너 단하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순이엔티는 18일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소식을 전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선정된 네 명은 1년여 동안 마드리드 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드리드 관청청은 지난 14일 스페인 마드리드 Palace of Santoña에서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식은 대한민국에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 라라베니또가 진행했다.

관광청은 모든 앰버서더에게 맞춤형 망토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라라베니또에게는 대한민국에서 마드리드를 돋보이게 해준 공로에 감사하는 의미로 스페인 망토를 제공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대한민국과 스페인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인사가 참여했다. ▲마드리드 지방정부 관광청 부의원 다니엘 마르티네즈(Daniel Martínez) ▲마드리드 상공회의소 총무 알레한드로 할프터(Alejandro Halffter) ▲마드리드 시의회 관광청 국장 헥토르 코로넬(Héctor Coronel) ▲IFEMA MADRID 총괄 디렉터 후안 아리사발라가(Juan Arrizabalaga) ▲IFEMA MADRID의 Madrid Turismo 부문 디렉터 요란다 페르도모(Yolanda Perdomo), ▲ 주스페인한국대사관 총영사 장현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시아 6개국 대상 마드리드 관광청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는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마드리드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알리기 위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의 영향력이 있는 셀럽을 선정했다"라며 "영화 '기생충'의 조여정,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김주령, 배우이자 약 28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겸 크리에이터 전창하 등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글로벌한 영향력이 있는 셀럽을 찾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마드리드 관광청 글로벌 앰버서더들은 1년여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의 미(美), 미식(美食), 문화 등으로 나뉜 월별 테마 콘텐츠를 제작한다. 스페인 마드리드 내 유명 미술관과 패션 아틀리에 투어 등 마드리드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표현할 계획이다. 모든 콘텐츠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도우인 등 마드리드 관광청, 마드리드 시, 순이엔티 각 공식 SNS 플랫폼에 송출된다.

한편, 마드리드 관광청(Madrid Turismo by IFEMA MADRID)은 마드리드 지방정부, 마드리드 시의회, IFEMA MADRID가 함께 만든 민관 프로젝트 기관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관광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이엔티는 "ONLY IN MADRID"를 주제로 마드리드 현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도우인 등 마드리드 관광청, 마드리드 시, 순이엔티 각 공식 SNS 플랫폼에 송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OTT 프로그램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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