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 MC(사진제공=SBS)
SBS 편성표에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과 쿠웨이트의 예선 경기 일정 중계가 편성돼 '돌싱포맨'이 결방한다.
SBS는 19일 오후 8시부터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대 쿠웨이트 전을 중계한다.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3연속 축구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연패를 하며 대만, 미얀마, 이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직까지 3연패를 한 나라는 없다.
이날 중계로 인해 SBS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을 결방한다. '돌싱포맨'은 오는 10월 3일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하는 107회를 방송한다.
또 다른 화요일 예능인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오후 10시 20분 정상적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