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송가인(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편성표에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이 결방한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과 쿠웨이트의 예선 경기 일정 중계 때문이다.

TV조선은 19일 오후 8시부터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대 쿠웨이트 전을 중계한다. 김정근 캐스터와 박문성, 이용수 해설위원이 중계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인기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축구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이날 중계가 끝난 후 오후 10시 20분에는 '뉴스9'가 방송되며, 오후 11시 20분부터 '화요일은 밤이 좋아 특별판'을 방송한다.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3연속 축구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연패를 하며 대만, 미얀마, 이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직까지 3연패를 한 나라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