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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친구들, 속초 동명항 회센타 먹방ㆍ설악산 케이블카 & 신흥사 탐방(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친구들이 속초 동명항 회센타 방문과 설악산 케이블카와 신흥사 탐방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이바일로와 함께 속초 여행을 떠나는 불가리아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호스트 이바일로는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설악산을 마음에 품었던 친구들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선다. 친구들 전용 운전기사 겸 가이드로 변신, 알찬 속초 투어를 예고한다.

이들이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설악산. 안개가 깔려 신비로운 분위기의 설악산을 마주한 친구들은 입구부터 연신 셔터를 눌러대며 탐방을 시작한다. 이들은 한껏 기대에 부푼 채로 케이블카에 몸을 싣고 정상으로 향하는데. 바깥 풍경을 보는 것도 잠시, 플라멘은 갑자기 안경을 벗어 던지며 감상 포기 선언을 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곧이어 권금성 정상에 오른 친구들은 뿌연 안개에 가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풍경에 당황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더 위까지 올라가 보지만 설악산의 비경이 하나도 보이지 않자 아쉬움을 내비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인증 사진만은 포기할 수 없었던 친구들은 하얀 안개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데 예상 밖의 결과물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권금성 탐방 후 신흥사로 향한 친구들은 한국 사찰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즐라트코와 티호미르는 오늘도 예술혼을 불태우며 사진 촬영에 나선다. 이를 처음 본 이바일로는 이들의 열정에 혀를 내두른다. 한편, 덥수룩한 수염으로 마초 비주얼을 뽐내는 즐라트코는 겉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친구들은 에메랄드빛 속초 바다를 보기 위해 동명항을 찾는다. 눈앞에 펼쳐진 동해를 감상하는 것도 잠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활어센터로 발걸음을 옮긴다.

직접 고른 싱싱한 횟감으로 만든 활어 회를 맛본 친구들은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 최고”, “먹기 직전까지 살아있는 것처럼 싱싱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전날 비빔밥집에 이어 회를 먹으면서도 불가리아 친구들의 쌈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회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넣어가며 야무지게 쌈을 즐기던 친구들은 순식간에 테이블 위의 쌈 채소를 다 먹어 치우며 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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