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23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이하, ‘서민갑부’)에서는 서울 노원구 파스타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매달 700만 원의 적자가 나, 폐업 위기에 놓였다는 한 정육점 식당. 이곳 사장님의 S.O.S를 받고 MC 은현장과 제이쓴은 경기도 의정부로 향한다. 그런데, 입구부터 정체성을 알 수 없는 가게 외관에 두 MC는 당황하는데. 고깃집임에도 불구, 환풍 시설도 없고, 고기 쇼케이스도 없는 등 가게에서 발견된 다양한 문제점들에 은현장은 사장님에게 정육점 간판을 떼라며 독설부터 퍼붓는다.

이어서 사장님의 일상에서 충격적인 국밥 육수의 비밀이 공개되는데. 이를 본 은현장은 “이 정도면 영업 정지 수준”이라며 사장님을 무섭게 몰아붙인다. 이에 사장님은 반성하는 태도로 두 MC에게 “사람답게 살게 도와달라”며 통곡해, 촬영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두 MC의 최초 점검 이후, 본격 솔루션 실행에 나선 사장님. 먼저 그를 돕고자 연 매출 25억 원의 ‘석갈비 장인’ 배세창 멘토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그런데 호랑이 포스의 멘토 앞에 사장님은 당황한다. 과연 사장님은 8일간의 합숙 훈련을 잘 버틸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에서 소개한 특급 호텔 주방장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서울 노원구 파스타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존재감이 없는 가게 외관부터 사장님의 방어적인 태도까지 더해져 은현장의 분노를 유발했던 파스타집. 하지만 두 MC의 솔루션 이후, 사장님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런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해 MC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두 MC가 준비한 선물의 정체는 바로 시식단. 하지만 그동안 나왔던 많은 인원의 시식단과 달리, 파스타집에 방문한 시식단은 단 두 명으로, 기대와 달리 적은 시식단 인원에 사장님은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얼마 뒤 시식단의 위대함(?)을 본 사장님은 깜짝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