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1947 보스톤' 추석 가족 단위 높은 예매율…하정우ㆍ임시완 트레이닝 스틸 공개

▲'1947 보스톤'(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1947 보스톤'(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1947 보스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전 입소문에 힘입어 가족 단위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가슴 벅찬 감동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트레이닝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기준 롯데시네마 회원 데이터에 따르면 '1947 보스톤'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에서 높은 예매 회원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개봉일 '1947 보스톤'을 예매한 롯데시네마 회원 중 10대와 3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같은 날 개봉하는 경쟁작 두 작품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이며, 예매 회원 수는 종합적으로 각각 12%, 51%를 상회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실화를 그린 '1947 보스톤'은 스크린에 생생하게 재현된 보스턴 마라톤 대회 장면을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것은 물론, 태극마크를 달고 거둔 첫 승리의 역사를 알리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47 보스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1947 보스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또 25일 공개된 스틸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톤팀의 치열한 훈련 과정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하정우)이 마라톤 감독으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센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모습부터 우리나라의 첫 국제 마라톤 대회 출전을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는 모습은 베를린 올림픽의 빼앗긴 영광을 되찾기 위한 그의 뜨거운 열정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로 발탁된 ‘서윤복’(임시완)이 악으로, 깡으로 고된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 손 모아 응원하게 만든다. 온몸이 땀에 흠뻑 젖도록 마라손보급회 팀원들과 달리고 또 달리며 진정한 마라토너로 거듭나는 모습은 2023년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꺾이지 않는 의지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947 보스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1947 보스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함께 공개된 ‘윤복이의 피땀눈물’ 영상은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 임시완의 고군분투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소 불문, 날씨 불문 끊임없이 달리는 모습부터 대회를 위해 ‘손기정’의 집에서 숙식하며 다양한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 체지방 6%를 만들기 위한 극한의 맨몸 운동까지. 실제 마라톤 선수들의 훈련량 6-70%를 소화하며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거친 임시완의 열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추석 대표 가족 영화 '1947 보스톤'은 오는 9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