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 (사진제공=CJ ENM)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사진제공=CJ ENM)
여기에 인간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허준호)의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와 위기에 놓인 ‘유경’의 사라진 동생 ‘유민’(박소이)은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까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매력적인 앙상블로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사진제공=CJ ENM)
여기에 ‘범천’의 토굴과 귀신을 잡아 가두는 부적인 설경의 화려한 비주얼 등 곳곳에 등장하는 토속 신앙은 신비하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스틸컷(사진제공=CJ ENM)
특히 공감대를 자극하는 ‘인배’의 말맛 나는 대사들이 적재적소에 등장해 극에 리듬감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사람에게 빙의 하는 ‘범천’의 신출귀몰한 능력에 맞서는 ‘천박사’ 일행의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만의 쾌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완성하며 관객들의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