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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출연진 UDUㆍHIDㆍ미군 부대 그린베레ㆍ네이비씰, 촬영지 장애물 각개전투 치열한 명승부 예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강철부대3' 2회 HID 강민호 팀장(사진제공=ENA채널, 채널A)
▲'강철부대3' 2회 HID 강민호 팀장(사진제공=ENA채널, 채널A)

'강철부대3' 촬영지 장애물 각개전투에서 UDU, HID, 미군 부대 그린베레, 네이비씰 등 출연진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26일 방송되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2회에서는 폭염과 장대비 속에서 펼쳐지는 '최강 대원 선발전' 2라운드 '장애물 각개전투'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강철부대3' 2회 미군(사진제공=ENA채널, 채널A)
▲'강철부대3' 2회 미군(사진제공=ENA채널, 채널A)

24인의 특수부대 대원들은 '최강 대원 선발전' 1라운드 '2:2 참호 격투'를 통해 12명의 대원들만 살아남았다. 이들은 다음으로 '장애물 각개전투'에 돌입하는데, 아찔한 지옥의 코스가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한다. 컨테이너 문 부수기부터, 후방 포복으로 타이어를 들고 수중 포복 구간 통과하기 등 역대급 난도의 코스에 재출연한 정종현-이동규조차도 "외줄을 두 번 오르는 느낌일 것 같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라며 당황한다.

또 '11미터 외줄타기'에서는 소름 돋는 이변도 속출해 과몰입을 유발한다. 어떤 대원은 1위로 치고 나가다 외줄타기에서 미끄러지며 탄식을 자아낸 반면, 뒤늦게 외줄타기에 돌입해 거침없이 정상까지 올라가 경탄을 이끌어내는 대원도 있었다.

▲'강철부대3' 2회 김경백 팀장(사진제공=ENA채널, 채널A)
▲'강철부대3' 2회 김경백 팀장(사진제공=ENA채널, 채널A)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 속, 각 부대의 팀장들은 대원들에게 크게 소리치며 전략을 전달한다. UDT(해군특수전전단) 레전드 교관 출신 김경백 팀장은 외줄 앞에 당도한 대원을 향해 "잡아보고 괜찮으면 바로 올라가"라고 주문한다. 반면 HID(육군첩보부대) 강민호 팀장은 "확신 있을 때 올라가"라며 180도 다른 주문을 해, 은근한 장외 기싸움을 벌인다.

▲'강철부대3' 2회(사진제공=ENA채널, 채널A)
▲'강철부대3' 2회(사진제공=ENA채널, 채널A)

또 미션 말미에는 한 대원이 모두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는 행동을 해, 가슴 찡한 명장면이 탄생할 전망이다. 미션을 지켜보던 전 대원들은 물론, 방송 스태프까지 뜨거운 박수를 보내게 만든 장애물 각개전투의 결과는 '강철부대 시즌3' 2회에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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