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장미꽃 필 무렵’(사진제공=MBN)
26일 방송되는 MBN ‘장미꽃 필 무렵’ 15회에서는 신에손과 민수현, 박민수가 맛과 예향의 도시, 빛고을 광주로 가을 소풍을 떠나 마늘갈비, 떡갈비, 양념게장을 걸고 스릴 만점 점심 게임에 나선다.
손태진과 ‘장필무’ 멤버들은 광주여대 양궁 센터를 찾아가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선수를 만났고,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한 양궁장을 보며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최미선 선수의 양궁 레슨이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은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활의 무게는 물론, 섬세한 조준 스킬에 “팔이 다 후들거린다”며 당혹감을 내비쳤다.

▲‘장미꽃 필 무렵’(사진제공=MBN)
그리고 대망의 실전 양궁 타임, 멤버들이 쏜 화살은 목적지를 잃은 채 사방팔방 튀어 나갔고, 모두들 “내 활 어디 갔냐”며 머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손태진은 안정적인 자세로 활을 쥔 채 지그시 한쪽 눈을 감더니 힘껏 활 사위를 당겼고, 최미선은 손태진의 궤적을 보며 외마디 감탄을 터트렸다. 양궁 국대와 트롯 국대 모두를 경악케 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은 손태진의 양궁 실력은 어땠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장미꽃 필 무렵’(사진제공=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