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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성곽뷰 루프탑 '동네멋집' 수원 4호 완성 "수원화성과 다산 정약용 정체성 담은 메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동네멋집' 수원(사진제공=SBS)
▲'동네멋집' 수원(사진제공=SBS)
‘공간 장인’ 유정수가 '동네멋집' 4호를 위해 성곽뷰 루프탑에 비장의 카드인 다산 정약용의 거중기를 구현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 ‘공간 일인자’ 유정수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개인회생 사장님’의 카페를 상상초월 루프탑 카페로 재탄생시킨다.

3주 만에 수원 카페거리의 ‘멋집 4호’를 확인하는 대망의 오픈 날, 공개 전부터 모두가 방치되었던 루프탑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기대하자 유정수는 폭우로 난항이었던 공사 상황을 밝히며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동네멋집' 수원(사진제공=SBS)
▲'동네멋집' 수원(사진제공=SBS)
그러나 유정수의 우려와는 다르게, 멋벤져스는 루프탑 ‘멋집 4호’의 경이로운 변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멋집 4호’의 비장의 무기까지 공개되자 MC 김성주는 “이거 역사 시간에 배웠어!”라며 뜻밖의 물체에 반가워했다. 이를 본 유정수는 성곽 뷰를 가리키며 “화성을 건축한 정약용을 모티브로 만든 한국적인 루프탑”이라며 콘셉트를 소개했고, 김성주는 “아이디어 대박이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뒤이은 신메뉴 공개 시간, 공간에 이어 메뉴에도 담긴 수원화성의 정체성에 멋벤져스 모두 “카페 세계관이 확실하다”며 유정수의 브랜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더불어 다산 정약용의 비하인드가 담긴 음료를 본 MC 손동표는 “MZ와 역사가 섞인 느낌”이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고, 시식 후엔 “사장님, 어떡해요? 돈쭐 나실 것 같아요!”라고 발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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