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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코요태' 신지 금주 근황 공개…시청률 3.7% 동시간대 1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이찬원(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MC 이찬원이 '코요태' 신지의 금주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코요태' 신지가 게스트로 나와 벨기에와 네덜란드가 공존하는 신기한 국경 마을을 시작으로 호주 퍼스, 튀니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각국의 색다르고 이국적인 풍경들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랜선 여행 중 톡파원이 숙취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러자 신지는 "사실 숙취는 본인만 아는 것이라서 어떻게 보여주는 것인지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이찬원은 "제가 알기로 신지씨는 최근 술을 끊은지 한참 되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신지는 "끊었다기보다 안마시고 있다"라고 전했다.

양세찬과 김숙이 전성기 시절 주량에 대해 물었고 신지는 "많이 먹었다. 몇병이 아니고 대짜로 들이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벨기에 ‘톡(TALK)’파원은 벨기에 속 8개의 네덜란드 땅 바를러-나사우와 네덜란드 속 22개의 벨기에 땅 바를러-헤르토흐가 있는 바를러를 소개했다. 이곳은 길 한복판에서 국경선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국경선 위에 지어진 건물은 출입문의 위치로 나라가 결정되는 등 흥미를 자극하는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국경이 나뉜 옷가게에 방문한 ‘톡’파원은 두 나라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달라 벨기에 쪽은 폐쇄, 네덜란드 쪽은 정상 영업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호주 ‘톡’파원은 서호주의 중심 퍼스에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조폐국 퍼스 민트, 남반구에서 가장 긴 목조 부두인 버셀론 제티, 귀여운 쿼카를 만날 수 있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까지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퍼스 민트에서는 순금으로 만들어져 894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동전과 골드바 제작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탄성을 자아냈다.

▲'톡파원 25시' (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사진제공=JTBC)
또한 버셀톤 제티에는 놀이동산에서 볼법한 기차 제티 트레인이 다녀 이목을 집중시켰다. 1.8km를 움직이는 제티 트레인의 이용료에 대해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왕복 기준 약 2만 6천 원인 생각보다 비싼 이용료가 공개되자 MC 김숙은 “나는 걸어갈게”, MC 이찬원은 “무궁화호 타고 부산 가는 거보다 비싸”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출장 ‘톡’파원 알파고는 튀니지의 현재와 과거를 돌아보는 랜선 여행으로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튀니지의 시작으로 알려진 고대 도시 카르타고 유적과 로마 유적이 공존하는 비르사 언덕에서는 카르타고인들이 신들에게 제물을 바쳤던 토펫 신전이 보존되어 있었고 19세기에 복원된 카르타고-로마 원형 극장은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크로아티아 ‘톡’파원은 중부 유럽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도시 자그레브의 명소로 안내했다. 반 옐라치치 광장, 성 마르크 성당, 스톤게이트, 로트르슈차크 탑 등을 찾아가며 자그레브의 매력을 전한 것. 그중에서도 세계 최초 넥타이 생산국인 크로아티아의 70년 넘게 운영된 넥타이 매장에는 크로아티아와 관련된 무늬의 넥타이들이 다양했고 1256년에 지어진 자그레브의 상징적 건축물 성 마르크 성당은 ‘레고 성당’이라는 별명답게 화려한 타일 지붕이 돋보였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 이날 방송 시청률은 3.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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