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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La Dolce Vita',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뜨거운 글로벌 인기 인기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원어스(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원어스(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원어스(ONEUS)가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원어스는 지난 26일 미니 10집 'La Dolce Vita'(라 돌체 비타)를 발매한 가운데,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오만, 대만, 튀르키예 1위를 포함 전 세계 12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다. 신보는 또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5위, 유러피언 앨범 차트 7위에 오르며 원어스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해시태그 '#돌아온_원어스_바다왕자'가 컴백 당일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국내외 화제성을 입증했다.

'La Dolce Vita'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면 찰나의 순간도 '달콤한 인생'이라는 의미가 담긴 앨범이다. '인어왕자'로 변신한 원어스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신비로운 이야기를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신보에는 유기적인 스토리를 지닌 총 5곡이 수록된 가운데, 멤버 이도가 수록곡 'Simulation'(시뮬레이션), '미리보기 (Epilogue)'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원어스(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원어스(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타이틀곡 'Baila Conmigo'(바일라 꼰미고)는 헝가리 무곡 4번 테마를 리메이크한 이국적인 사운드 속에 사랑하는 이와 단 하룻밤 동안 춤을 추고 싶은 인어의 달콤한 염원을 녹여냈다. 뭄바톤 리듬과 어우러지는 농염한 보이스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표현하며 강렬한 여운을 전했다.

원어스의 음악을 들은 팬들은 "늘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는 게 정말 멋지다", "이번 곡들은 색다른 느낌이어서 좋다. 인트로부터 갓벽", "이국적인 스타일도 소화 잘하네", "매번 감동 주는 원어스…노래 진짜 매력 있네", "음악도 비주얼도 인어왕자 스토리랑 찰떡"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원어스는 미니 10집 'La Dolce Vita'의 타이틀곡 'Baila Conmigo'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이들은 내달 22일~23일 양일간 각 7,000석 규모의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를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를 개최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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