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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교통정보] 경부ㆍ서해안ㆍ영동ㆍ중부 등 전국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부산 8시간 50분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 경부, 중부, 서해안, 영동, 서울양양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교통정보상황은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본격적인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50분, 울산 8시간 20분, 대구 7시간 40분, 광주 8시간, 목포 8시간 40분, 강릉 5시간 50분, 대전 4시간 50분이다.

반대로 지방도에서 서울까지 부산은 6시간 20분, 울산은 6시간, 대구는 5시간 20분, 광주 3시간 50분, 목포는 3시간 46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5㎞, 신갈분기점∼남사 부근 23㎞, 안성분기점∼안성 5㎞, 안성∼남이분기점 60㎞, 신탄진∼비룡분기점 14㎞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서해대교 33㎞, 당진분기점 부근∼홍성 34㎞, 동서천분기점 부근∼군산휴게소 부근 13㎞에서 차량이 증가하며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 부근 22㎞, 호법분기점∼일죽부근 18㎞, 대소 부근∼진천터널 부근 18㎞, 오창∼남이분기점 12㎞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반월터널 부근∼둔대분기점 3㎞, 신갈분기점∼용인 12㎞, 용인∼양지터널 부근 6㎞, 호법분기점∼여주분기점 부근 15㎞, 만종분기점 부근~원주 부근 11㎞에서 혼잡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6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를 예상했고 귀성방향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일부터 지속된 정체는 이날 오전 11시~12시 절정에 이르고 오후 8시~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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