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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실관람 평점 1위…입소문 열풍→흥행 청신호

▲영화 '1947 보스톤' 스틸컷(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1947 보스톤' 스틸컷(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1947 보스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47 보스톤'은 27일 개봉 첫날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또한 주요 극장 3사 사이트에서 높은 실관람 평점을 기록,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영화 '1947 보스톤' 스틸컷(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1947 보스톤' 스틸컷(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1점, CGV 골든 에그지수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8.9점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개봉 전 실시한 블라인드 모니터 시사회에서 4.23점의 높은 점수를 얻으며 기대를 모았던 '1947 보스톤'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지지와 함께 전체 예매율 2위를 유지하고 있어 올 추석 극장가,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를 기대케 한다.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 평점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입소문 속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영화 '1947 보스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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