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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ㆍ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김연자X진성 뜻 깊은 최초 듀엣→박애리ㆍ남상일ㆍ생동감크루 등 총출동

▲김연자 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사진제공=KBS2)
▲김연자 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사진제공=KBS2)
김연자, 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이 29일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는 이번 추석특집의 주인공으로 현재진행형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와 진성 편을 준비했다.

김연자와 진성은 전 국민의 애창곡부터 두 가수의 팔색조 매력을 담아낸 다양한 스페셜 무대, 그리고 인생이 녹아있는 감동의 무대까지 가슴 깊이 묻어 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로 추석 저녁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데뷔 50년 차 트로트 가수 ‘김연자’는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조용필과 함께 원조 한류 스타로 불린다. 대한민국과 일본을 넘어 러시아, 브라질, 프랑스, 심지어 북한까지 진출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연자는 2016년 운명처럼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며 MZ 세대들의 마음마저 빼앗았다.

국민 애창곡 '안동역에서'의 주인공 ‘진성’은 2016년 림프종 혈액암을 진단받아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내며 희망과 감동의 노래를 전하는 칠전팔기의 아이콘이다. 1994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해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의 노래가 연이어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애창곡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진성은 후배 트로트 가수들이 존경하는 선배 가수로도 많이 꼽힌다.

▲김연자 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사진제공=KBS2)
▲김연자 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사진제공=KBS2)
특히 이번 '김연자 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에서는 김연자와 진성의 최초 듀엣무대는 물론 박애리, 남상일 그리고 국가대표 댄스크루 생동감크루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또 KBS국악관현악단의 흥과 멋에 KBS관현악단의 화성이 어우러져 민족 대명절 추석의 풍요로움을 담아낼 화려한 연주가 함께 한다. 진성은 대금과 함께한 감동의 ‘일편단심 민들레’와 오로지 이 공연을 위해 갈고 닦은 꽹과리 실력까지 깜짝 공개한 ‘고장난 벽시계’, 객석을 감동시킨 ‘사철가’ 무대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를 뽐낸다.

김연자는 섬세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나훈아의 ‘어매’를 불러 곡과 혼연일체된 감동과 여운의 무대를 선사한다. 어머니도 울고 김연자도 울고 객석도 울고, 모두를 눈물 바다로 만든 양파보다 찡한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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