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에스파, 유럽 투어 英 런던 O2 아레나서 1만 팬 열광 "꼭 와보고 싶었던 도시"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성료하며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에스파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 아레나(The O2 arena)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LONDO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런던’)을 개최,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강력한 파워를 보여줬다.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날 에스파가 공연을 펼친 O2 아레나는 맨체스터 아레나와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실내 공연장으로 꼽히는 곳으로, 앞서 마이클 잭슨, 비욘세, 아델,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 바 있는 만큼, 에스파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스파는 ‘Next Level’(넥스트 레벨), ‘Black Mamba’(블랙맘바), ‘Spicy’(스파이시), ‘Better Things’(베터 띵스), ‘Savage’(새비지) 등 글로벌 히트곡은 물론, ‘자각몽 (Lucid Dream)’,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등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 후, ‘Till We Meet Again’(틸 위 미트 어게인)과 ‘ICU (쉬어가도 돼)’ 등 앙코르 곡까지 총 25곡의 풍성한 스테이지를 선사했다.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팬라이트를 흔들고 춤을 따라 추는 등 무대를 열정적으로 즐겼으며,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떼창하는 모습으로 폭발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에스파는 "드디어 런던에서 공연했는데, 꼭 와보고 싶었던 도시라 저희의 꿈이 이뤄진 날이다"라며 "오늘이 유럽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이었는데, 다음 컴백 이후 다시 올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에스파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전했다.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에스파는 9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