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부산은 5시간 20분, 울산은 4시간 55분, 대구는 4시간 15분, 광주 3시간 30분, 목포는 4시간 02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이 소요된다.
이같은 귀경 정체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갈 전망이다.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부산은 5시간 13분, 울산은 4시간 53분, 대구는 4시간 13분 다소 줄었지만 광주 3시간 52분, 목포는 4시간 9분, 강릉 3시간 31분, 대전 2시간 10분 등으로 귀경시간이 늘어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48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를 예상했고 교통량은 평소 월요일보다는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12시~1시부터 시작돼 오후 3시~4시에 최대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같은 정체는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