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존윅4' 포스터(사진제공=㈜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MBN에서 견자단이 출연하는 추석 특선 영화 '존윅4'를 방송한다. 결말, 줄거리 모두 공개한다.
2일 오후 10시 MBN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존윅4'를 방송한다. 지난 4월 개봉해 약 6개월 만에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존윅4'는 2015년부터 이어져온 존 윅의 네 번째 시리즈이다.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최고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존 윅은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발견했지만, '최고회의'의 새로운 권력자인 그라몽 후작(빌 스카르스고르드)과 전 세계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었다.
전편에서 존 윅은 12개 범죄조직 수장들이 결성한 지도부 '최고회의' 장로와의 약속을 깨고 윈스턴(이언 맥셰인)을 살려준 것이 '최고회의'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결국 존 윅은 전 세계 모든 킬러의 표적이 된 가운데, 그라몽 후작은 존 윅을 없애기 위해 은퇴한 킬러 케인(견자단)을 끌어들인다.
케인은 딸을 위협하는 후작의 협박에 굴복해 '최고회의'와 오랜 친구인 존 윅을 두고 거래를 하게 된다. 오로지 규율 때문에 서로를 죽여야 하는 상황을 마주한 두 친구는 적이 된 상태로 오사카에서 마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