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7 보스톤'(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먼저,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 역의 하정우가 카리스마 넘치는 브이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서윤복’ 역의 임시완은 보스턴 마라톤 대회 장면에서 씬스틸러로 맹활약한 개와 함께 영화 속 장면과 달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하정우, 김상호의 모습에서 뜨거운 연기 열정이 느껴지는 한편,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해준 하정우가 진지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1947 보스톤'(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한편 추석 극장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며 벅찬 감동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1947 보스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