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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승호 근황 공개 '거래' 김동휘ㆍ유수빈과 아역 데뷔 25년 만에 예능 출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런닝맨'(사진제공=SBS)
▲'런닝맨'(사진제공=SBS)
'런닝맨'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주인공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출격해 숨 막히는 거래 레이스를 펼친다.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승호가 김동휘 유수빈과 함께 데뷔 25년 만에 첫 예능에 출연한다.

‘예능 새싹’ 3인방은 오프닝부터 화려한 신고식을 펼쳤다. 유승호는 데뷔 25년 만의 첫 예능 출연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며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뻔뻔함을 발산했고, 유승호의 반전 매력에 멤버들은 “승호가 적응이 빠르네”, “이런 캐릭터는 난생처음이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댄스 동아리 출신 김동휘는 최근 유행하는 ‘스모크 챌린지’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퍼포먼스가 계속될수록 ‘가짜 댄스 신동’ 여론이 불거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유수빈은 성대모사로 이광수를 소환했고,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멤버들에게 인정받는 ‘광수빈’으로 등극하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런닝맨'(사진제공=SBS)
▲'런닝맨'(사진제공=SBS)
이날 고도의 심리전과 의리가 필요한 거래를 진행해 멤버들 사이 숨 막히는 밀당이 이어졌다. 유승호는 “이번에는 내가 많이 챙기겠다”라며 ‘뻔뻔美’를 장착했고, 멤버들은 “판을 쥐고 흔드네”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한 멤버는 “인생은 한방이야!”라며 울분을 터트리기도 했다.

또 ‘런닝맨’의 시그니처 릴레이 그림 미션이 진행됐다. 앞서 멤버들은 그림 미션을 할 때마다 복화술을 남발하는 가하면, 온갖 꼼수 작전으로 놀라운 단합력을 보여줬던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인물 퀴즈와 그림을 결합해 업그레이드된 사생대회가 펼쳐져 기대감을 모았다.

릴레이 그림 첫 번째 주자로 유재석과 유승호가 나섰다. 유재석은 평소 그림 관련 미션이 주어질 때마다 독특한 화풍을 보여줘 현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나는 딱 포인트만 그린다!”, “저의 화풍을 이해하셔야 한다”며 자신감을 어필했다. 유승호 역시 미소를 띄우며 자신만만해 했고, 유수빈은 “유승호가 미술대회 금상 출신으로 알고 있다”며 응원을 보내 두 사람의 그림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격 미션이 시작된 후 다양한 스타들이 제시되자, 두 사람은 각자의 예술혼을 불태웠다. 유재석은 모든 인물을 짧고 굵은 포인트로만 표현하는가 하면, 유승호는 ‘반인반수’ 인물을 탄생시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예상 밖의 그림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둘이 뭔가 통하나 봐”, “매직 아이로 봐야 한다”라며 투유 브라더스의 그림 실력에 대한 평행이론 설을 재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런닝맨'(사진제공=SBS)
▲'런닝맨'(사진제공=SBS)
군 복무 당시 ‘호랑이 조교’로 불리며 각 잡힌 카리스마로 화제를 모았던 유승호는 멤버들과 함께 ‘짝꿍 족구’ 대결을 펼쳤다. ‘짝꿍 족구’는 팀원끼리 연결 된 채 진행되었는데 유승호는 “강스파이크 날린다”라며 선전포고 해 이목을 집중 시켰고, 족구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유승호는 초반부터 승부욕을 불태워 열정맨으로 거듭났으나, 과한 열정으로 연속 헛발질을 선보이는가 하면 바닥에 눕는 ‘침대 족구’를 탄생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X맨이야?”, “이 정도면 승호 심판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놀렸고, 급기야 ‘만년 심판’ 전소민은 “나 유승호랑 일대일로 해도 이기겠다”라며 인정사정없는 팩트 폭행을 날리며 유승호를 자극했다.

한편, 김동휘는 과거 축구 선수 출신임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휘는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김종국의 ‘동기화 짝꿍’으로 거듭나며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했고, 유수빈은 신개념 ‘입 족구’를 탄생 시켜 현장을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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