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무빙' 파이널 포스터(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NEW(16055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NEW는 12일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27%(210원)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W는 올해 콘텐츠제작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 드라마들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상반기에는 JTBC '닥터 차정숙'으로 2023 JTBC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인기 순위 2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반기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국내외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무빙'은 지난 8일 부산에서 열린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비롯해 작가상, 베스트디지털 VFX 작품상, 남자 주연 배우상, 남·여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총 6관왕에 올랐다.

스튜디오앤뉴는 향후 30여 편의 드라마, 영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정우성, 신현빈 주연의 '사랑한다고 말해줘', 김하늘, 정지훈 주연의 '화인가 스캔들'이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등을 집필한 이대일 작가와 텐트폴 규모로 '굿보이'를 기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