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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승현ㆍ김종진ㆍ한석준ㆍ정근우vs손준호ㆍ강수정ㆍ조정식ㆍ이나연 아나운서 '아형' 연고전vs고연전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아는형님' (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사진제공=JTBC)
고려대학교 출신 가수 김종진, 아나운서 한석준, 야구선수 출신 정근우, 2022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과 연세대학교 출신 아나운서 강수정, 조정식, 이나연,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는 형님'에서 대학 라이벌전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는 연세대와 고려대 두 대학간 신경전을 펼치며 정기전 못지않은 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는형님' (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사진제공=JTBC)
이날 서장훈은 연세대학교 동문 강수정, 손준호, 조정식, 이나연을 직접 이끌고 등장하며 연세대에 대한 무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낸다. 또한, 시종일관 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며 모교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서장훈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다"며 레전드 농구선수다운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 고려대가 아닌 연세대를 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는형님' (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사진제공=JTBC)
이날 게스트들은 매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간에 열리는 정기전의 명칭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쳐 눈길을 끈다. 연세대학교 출신 서장훈이 "전 국민이 연고전으로 안다"며 강력히 주장하는 가운데, 고려대학교 출신 한석준은 "연고전은 신촌 사투리라고 볼 수 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재학시절 정기전 야구 경기에 직접 출전했던 정근우는 정기전을 할 때마다 "고려대가 응원하면 연세대 응원 소리가 안 들렸다"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에 서장훈은 "고려대는 스피커를 거의 100대 가지고 온다. 경기가 끝나면 고대 응원가만 귓가에 남았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아는형님' (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사진제공=JTBC)
한편, 한석준은 고려대학교 재학시절 정기전 농구 경기에서 직접 목격한 서장훈의 충격적인 역전슛 장면을 생생하게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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