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복면가왕' 미다스의 손(사진제공=MBC)

가수 DK(디셈버)로 정체가 추정되는 '복면가왕 미다스의 손'에게 백만송이, 밤송이, 쌀포대, 포대기, 오빠차, 아빠차, 은행나무, 침대가 도전장을 내민다.

1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 가수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듀엣곡 무대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선 백만송이, 밤송이, 쌀포대, 포대기, 오빠차, 아빠차, 은행나무, 침대가 새로운 복면가수로 출연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신스틸러 배우 류승수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자신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전화 연결에 응한 것인데, 그는 특급 예능감을 발산하며 판정단을 진땀 빼게 만드는 한편, 해당 복면 가수에 대해 "정상 자리에 서 본 레전드"라고 힌트를 제공한다.

명품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신현준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나타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그의 화려한 무대 매너에 판정단 석이 한동안 들썩였다. 김구라는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그의 정체를 배우 신현준으로 추리해 이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간다.

이밖에 209대 가왕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8인의 복면 가수의 무대는 15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