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디딤이앤에프, 크레오코리아와 첨단 푸드테크 시스템 도입 MOU 체결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디딤이앤에프 윤경근 이사(오른쪽)와 크레오코리아 박성철 이사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디딤이앤에프)
▲디딤이앤에프 윤경근 이사(오른쪽)와 크레오코리아 박성철 이사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디딤이앤에프)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가 푸드테크 스타트업 ‘㈜크레오코리아’와 함께 로봇기반 주방자동화, 스마트 주방 등 첨단 푸드테크 시스템을 위해 협력한다.

‘㈜디딤이앤에프’와 ‘㈜크레오코리아’는 최근 인천시 남동구 디딤이앤에프 본사에서 ‘로봇 기반 주방 자동화 솔루션 및 종합 푸드테크 시스템 도입 실증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디딤이앤에프와 크레오코리아는 주방 내 조리 로봇 및 스마트 주방 관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외식업 주방 전반에 푸드테크 기술을 도입하고 실증하는데 협업할 예정이다.

디딤이앤에프는 '고래감자탕', ‘연안식당’, ‘신마포갈매기’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은 물론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 대형 직영 레스토랑 운영 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 IP를 활용하여 HMR, RMR 등 다양한 간편식 사업까지 아우르고 있다.

디딤이앤에프는 금번 협약 이후 순차적으로 신규 브랜드, 직영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매장에 크레오코리아의 솔루션을 도입, 운용할 예정이며, 향후 해외 매장 및 공장까지도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메뉴별 레시피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최적화, 신규 메뉴 및 브랜드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디딤이앤에프 윤경근 이사는 “금번 협약을 통한 주방 자동화, 효율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양사가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하여 고객만족부터 미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앞으로 외식시장에서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오코리아 박성철 이사는 “푸드테크와 주방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시장의 흐름”이라며, “당사의 주방자동화 솔루션과 디딤이앤에프가 이끌어낼 시너지를 통해 외식산업을 혁신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