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장우, '생방송 오늘저녁' 출연…김대호 아나운서와 남양주 오리 로스 구이ㆍ주물럭 맛집→병어찜ㆍ바베큐 닭꼬치 가게 방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왼쪽)와 이장우 (사진제공=MBC)
▲김대호 아나운서(왼쪽)와 이장우 (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장우와 김대호 아나운서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남양주 오리 로스구이ㆍ오리 주물럭 맛집 가게를 방문하고, 2차로 병어찜과 바베큐 닭꼬치를 먹는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하는 이장우와 그런 이장우와 함께 '퇴근후N' 코너 촬영에 나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일일 장우 사원' 이장우와 '대호 차장' 김대호의 먹방 컬래버레이션이 마침내 성사됐다. 이장우는 '생방송 오늘 저녁' 출연 때문에 정장을 입고 회사원 비주얼로 MBC에 출근한다.

김대호를 알게 된 이후부터 이장우는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하고 싶어했는데, 이날 그 꿈이 실현된 것이다.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을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해한 이장우는 김대호의 낯선 모습에 긴장하기 시작한다.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풀 세팅한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의 소탈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이장우를 만나자마자 아나운서와 언론인으로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베테랑 연기자인 이장우의 수난은 첫 촬영에서 드러난다. 생애 첫 무(無)대본 촬영에 긴장한 이장우는 시작하자마자 NG를 낸다. 자기 실수에 울상을 짓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김대호는 이장우와 함께 이동하는 출장길에 신이 난 듯 입담이 터진 모습. 김대호의 도돌이표 같은 꿀팁 전수에 이장우는 숨이 턱 막힌다. "귀에서 피난다"라면서 곤욕스러운 속마음을 쏟아내는 이장우와 개의치 않는 김대호의 케미스트리가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두 사람은 남양주 오리주물럭 맛집 가게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촬영을 마친 뒤에는 이장우가 단골인 병어찜, 바베큐 닭꼬치 맛집에서 진솔한 토크를 나눈다. 정장 차림으로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은 진짜 신입사원과 차장의 회식 자리처럼 어색함이 감돌았다.

이장우와 김대호의 '퇴근후N' 촬영기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