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먹찌빠' 출연진(사진제공=SBS)
나선욱ㆍ이호철ㆍ이규호ㆍ최준석 등 '먹찌빠' 출연진들이 바캉스 특집 촬영지에서 역대급 몸개그를 펼칠 예정이다.
22일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에서는 몸무게 총합 1.2톤 멤버들의 덩칫값 싸움 현장이 공개된다.
기존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수중 게임인 고싸움에 자신만만하게 도전한 출연진들은 일단 부표에 오르는 것부터 난관이었다.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우리가 게임을 할 수 있겠냐"라며 침울해져 폭소를 자아냈다.
어렵게 시작된 고싸움에서는 멤버들 덩치 이상의 역대급 웃음이 터져 나왔다. 2미터의 장신 덩치 서장훈이 부표 밖으로 힘없이 튕겨져 나가고, 자의 걸음 한 번에 멤버 한 명이 한순간에 사라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나선욱은 팀 내 구멍인 멤버를 돕기 위해 기꺼이 허벅지를 내어주다 비명을 질렀다는데, '나선욱 허벅지 실종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1.2톤 덩치들의 뒤늦은 바캉스 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빅 사이즈를 자랑하는 멤버들은 단골 쇼핑몰이 겹치는 웃픈 사연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수 제작한 수영복을 선보인 한 멤버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덩치 서바이벌-먹찌빠'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