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마마무+(마마무플러스) 대만 공연(사진제공=알비더블유)

알비더블유(361570, 이하 RBW)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RBW는 24일 전 거래일 대비 3.22%(115원) 오른 3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3440원까지 내려갔던 RBW는 정오 이후 하락분을 만회하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다수의 RBW 소속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으며, RBW의 좋은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다.

▲원어스 월드투어 일본 공연(사진제공=알비더블유)

그룹 원어스(ONEUS)는 지난 22~23일 7000석 규모의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La Dolce Vita'를 개최했다. 원어스는 현지 팬들의 환호 속에 월드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으며, 이후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덴마크 등 유럽 6개 지역과 미주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마무+(마마무 플러스, 솔라·문별)도 첫 팬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6000명의 관객들과 함께 했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예매 시작과 함께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마마무+는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신인 걸그룹 영파씨(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지난 18일 데뷔한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를 향한 국내외 반응도 뜨겁다. RBW 자회사 DSP미디어 소속 영파씨의 첫 EP 앨범 타이틀곡 'MACARONI CHEES(마카로니 치즈)'는 발매 직후 핀란드 아이튠즈 톱 송차트 4위에 올랐고, 오스트레일리아, 태국 아이튠즈 K팝 톱100 송 차트에서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아이튠즈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EP 앨범은 미국 아이튠즈 K팝 톱100 앨범 차트 10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은 미국 아이튠즈 K팝 톱100 송 차트 50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세계 최대의 음악 시장 미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영파씨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