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트레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YG는 27일 오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8%(2000원) 오른 5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는 이날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리부트)' 관련 영상 6개가 합산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선공개한 유닛 T5의 'MOVE', 타이틀곡 'BONA BONA', 후속곡 'B.O.M.B (kaboom ver.)' 뮤직비디오 및 안무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팬들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YG에 따르면, 지난 20일 후속곡 'B.O.M.B (kaboom ver.)' 공개 이후 트레저 관련 영상 유튜브 조회수는 더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공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퍼포먼스 비디오임에도 단숨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고, 나흘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보여줬다.

트레저의 'REBOOT'는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써클차트 기준 171만 장을 돌파했고, 트레저는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기세를 몰아 트레저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