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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탄소중립 상생 숲 3호 강원 동해시 조성…산불 피해지역 1만 그루 식재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We 포레스트 조성 기념행사에 송현규 한난 부사장(앞줄 오른쪽 5번째)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We 포레스트 조성 기념행사에 송현규 한난 부사장(앞줄 오른쪽 5번째)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3호를 조성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27일 강원도 동해시 괴란동 일대에서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트리플래닛과 함께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3호' 조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상생 숲 조성 부지는 자연환경 복구가 시급한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지 중 피해 규모, 주민 거주지 인접성 등을 고려해 사업 추진 효과가 큰 강원도 동해시로 선정했다.

한난이 추진하는 'We 포레스트' 사업은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누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숲'이란 의미로 2021년 5월 참여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 중 대관령 숲길에 2만 그루(2021~2022), 이번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1만 그루(2023) 등 총 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인근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 브랜드 구축 및 마을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송현규 한난 부사장은 "We 포레스트는 민·관·공 협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난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 이행을 위해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 균형 발전 등 사회 현안을 적극 해결하는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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