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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평창 김장 축제ㆍ파주 김치 공장ㆍ광주 매운김치 공장 등 우리 밥상 책임지는 사람들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이 평창 김장 축제, 파주 김치 공장, 광주 매운김치 공장 등 우리 밥상을 책임질 김치를 위해 정성을 들이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25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배추김치부터 무김치 각 지역의 이색 김치와 매운 김치까지 우리 집 밥상을 1년간 책임 져 줄 김치를 만들기 위해 땀 흘리는 현장을 찾아가 본다.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우리 집 김장을 책임지기 위해 24시간이 모자란 사람들

‘김장’은 재료 준비부터 배추절임과 양념 만들까지 준비하는 과정부터가 만만치가 않다. 고물가로 인해 재료비도 만만치 않은 데다 김장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필요성에 맞춰 배추 산지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에서는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축제를 마련. 8년째 김장철에 맞춰 손쉽게 김장을 담을 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평창에서 나는 배추와 무 외에도 모든 김장 재료들을 국산으로 준비, 믿을수 있고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현장을 찾아가본다.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고물가와 맞물려 비싼 재료비에 대한 부담 뿐 아니라 바쁜 시간을 쪼개야 하는 김장이 어려운 이들이 찾는 포장 김치. 김장철 특수를 맞아 24시간이 부족하다는 김치 가공공장.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공장. 이곳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김치만 해도 무려 50톤 가까이 된다. 김장용 포기김치를 비롯해 단단하고 시원한 맛이 좋은 천수무 김치, 조기 김치까지 생산하는 김치 종류만 33종! 총 12가지의 재료가 넣어 우린 특별 비법의 육수로 김치의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젊은층을 사로잡은 이색 김치, 매운 김치

매운 음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매운맛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치도 예외는 아닌데 특히 젊은 층들 사이에서는 매운맛 김치에 도전하는 영상을 찍는 것이 유행처럼 번질 정도이다. 전라남도 광주의 한 김치 공장에서는 4단계의 매운맛 김치를 만들고 있다. 한 번에 확 올라오고 사라지는 깔끔한 매운맛의 베트남 고추와 청양고추를 섞어 만드는 특수 김치이다.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동일한 맛과 품질 유지를 위해 고추 종자를 골라 농사를 의뢰하고 있고, 김치에 들어가는 파나 갓 쪽파 등도 직접 농사를 짓는 정성을 들이고 있다. 맛있는 매운맛을 김치를 위해 매운 양념과 사투를 벌이는 작업자들과 쉽게 접할 수 없는 별미 김치 생산 과정을 따라가 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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