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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골때녀)' FC 탑걸 새 멤버 태미, 개벤져스 골키퍼 멤버 조혜련과 맞대결…최진철 감독 압박 전략 구사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골때녀' 태미(사진제공=SBS)
▲'골때녀' 태미(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탑걸의 새 멤버 태미가 FC 개벤져스를 상대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골때녀'에서는 제 4회 챌린지리그 네 번째 경기, FC 개밴져스와 FC탑걸의 대결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 있었지만 챌린지리그로 강등된 FC 개벤져스와 FC 탑걸의 대결이다. FC 탑걸은 FC 개벤져스와의 상대 전적 2전 2패로 항상 패배하며 유독 FC 개벤져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최진철 감독은 그동안 탑걸이 고수하던 패스플레이와 빌드업 대신 전방 압박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다영과 공민지가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상대 팀 키플레이어인 김승혜를 밀착 수비하고 압박하며 볼을 뺏어내 최전방 공격수 김보경에게로 보내는 것이 이들에게 맡겨진 임무다.

에이스 김보경은 막내즈의 패스를 받아 직접적인 골을 만들어 내는 골잡이로서의 활약을 펼침과 동시에 중앙 공간 압박을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중거리 대포 슈터 유빈까지 더해 슈팅 폭격을 날릴 계획이다.

지난 챌린지리그 개막전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던 신입 골키퍼 태미의 활약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골때녀' 자타공인 베테랑 골키퍼 '조해태' 조혜련을 만나면서 일명 '태태대전'이 성사됐다. 압도적 선방 실력을 가진 노련미 조혜련과 당찬 신입의 패기로 똘똘 뭉친 태미 중 팀을 구해낼 영웅은 누가 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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