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빈대 전문가 양영철 교수,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가 '유퀴즈'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21회는 '내 눈앞에 나타나'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빈대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빈대 전문가 양영철 교수,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가 출연해 풍성한 대화를 나눈다.
빈대 전문가 양영철 교수는 40년 만에 돌아온 불청객, 빈대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몰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빈대의 특성부터 빈대를 둘러싼 다양한 속설에 대한 진실과 거짓, 집안 내 빈대 서식 확인법, 가장 확실한 빈대 박멸 방법을 귀띔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인간에게 질병을 전파하는 해충 연구가로서 자기님의 몸에서 머릿니를 키운 일화도 공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와 토크가 계속된다. 세계 안보에 큰 위협을 주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배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역사, 주변 중동 국가들의 정세,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 우리가 국제 정세를 알아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